옥잠화


중국에 피리를 잘 부는 사람이 있었다.
정자에서 혼자 피리를 부는데 갑자기 주의는 밝아지고 어느 한 선녀가 왔다.
그 선녀는 달에서 왔고 피리를 배우고자 왔다.
그가 피리를 열심히 부르니 선녀는 서둘러 떠날 준비를 하였다.
선녀는 머리의 비녀를 빼면서 주다가 그만 떨어트렸다.
그 비녀를 찾으려는 그 남자는 찾으러 다녔지만, 찾을 수 없었다.
그 비녀가 있는 곳에는 연보라빛 옥잠화가 피어있었다고 한다.
그래서 옥잠화의 꽃말도 고요이다.